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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개발된 신약들
Posted at 2005-12-04 03: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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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21세기 인류의 생활약식을 개선할 대형 신약들이 줄줄이 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신약들은 소비자들의 육체와 정신의 쇠퇴를 늦추어 주거나 일시적으로 멈추어 줌으로써 일상생활의 활력까지 넣어 줄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여 2000년대 초의 세계의 약품시장규모는 마침내 연간 3천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현재 출품되거나 개발중인 신약에는 폭발적인 매출고를 올리고 있는 발기제 비아그라를 비롯하여 뚱뚱한 몸을 날씬하게 만드는 약, 대머리용 발모제와 주름살 없애는 약에서 관절염,기억살실증과 실금(대.소변을 참지 못하고 지림)의 치료제까지 매우 다양하다.</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날씬해지는 약들></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997년 11월24일 판매를 인가한 비만치료제 메리디아는 시판중인 다름 비만치료제와는 달리 식욕을 제어하는 세로토닌의 방출과 음식을 먹은 뒤의 만복감을 부추기지 않는다고 메이커인 무국 뉴저지주 마운트 올리브 소재 놀사는 말하고 있다. 메리디아는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늦추고 식욕 억제를 연장시킴으로써 재흡수(신경세포가 자극의 전달이 끝난 전달물질을 다시 흡수하는 일)억제제로 작용하는데 대해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다른 재흡수 억제제에는 항억울제 프로자크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메리디아는 비만치료용으로 사용되는 최초의 재흡수억제제라고 메이커인 놀사는 주장하고 있다. 당초 항억 울제로 개발되었던 메리디아는 임상실험에서 비만치료효과가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6천명 이상의 환자에게 임상실험을 한 결과 거의 모든 환자의 체중이 5-10%나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FDA는 일부 환자에서 이 약이 혈압을 끌어올리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염려했으나 놀사의 조사연구로 이런 경향은 치료초기에 발생하지만 투약량을 줄이면 이런 상태는 개선할 수 있다고 놀사는 주장하고 있다. 이밖에도 현재 최종단계의 임상실험중이거나 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비만치료제들이 10여종에 이르고 있다. 그중에는 뉴로젠사, 파이저사, 시냅틱제약사 등이 개발중인 뉴로펩티드 Y억제제는 몸에 대해 더 많은 사탕을 태우되 지방은 덜 태우라는 신호를 보내는 식욕자극제인 NPY의 활동을 멎게 한다. 어고 사이언스사가 개발중인 브로모크립틴은 신경전달물질을 모방하는데 하루에 여러 차례 정한 시간에 투여하면 간장의 혈당과 지방생산을 줄인다. 암젠사가 개발중인 렙틴은 몸의 지방세포에서 방출되어 뇌의 시상하부의 수용체가 받아들인다. 일부 비만한 사람들은 렙틴에게 무감각하기 때문에 렙틴주입이 도움이 될 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스트라아커스사와 글락소 웰컴사가 개발하고 있는 CCK촉진제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 가족인 CCK(콜레사이스토키닌)로 자극을 받을 때 식욕을 감퇴시키는 일부의 세포수용체를 보강한다.</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프랑스 국립위생위학연구소가 개발중인 부타빈디데는 CCK를 분해함으로써 식욕을 회복하는 효소를 붕괴한다. 굶주린 쥐에 대한 실험에서 음식섭취량을 45% 줄일 수 있었다. 호프만-라로쉬사가 개발중인 오리스타트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의 하나인 췌장의 리파제에 간섭하여 먹은 지방의 3분의 1을 소화시키지 않고 배출시킨다. 덴마크의 노보 노디스크사가 개발중인 인슐리노트로핀은 위를 천천히 비우고 인슐린 수준을 끌어올림으로써 비만관련 당뇨병의 병세를 개선하는 호르몬 글루카곤과 같은 펩티드-1의 합성물질이다 일본에서 승인을 받은 산쿄사의 비만치료제 토로글리타존은 현재 FDA의 승인을 대기중이다.</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대머리 없애는 발모제></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머크사가 만든 대머리치료제 '프로페시아'는 머리털 발모를 목적으로 하는 최초의 약품이다. 임살실험에서 이 약을 복용한 사람중 3분의 2가 자연스럽게 발모했다는 주장이다. 1998년 1월시판을 개시한 '프로페시아' 매출고는 200년에 7억 5천만달러로 어림된다. 그러나 성욕감퇴라는 부작용(2%이하)도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머크사는 3년간 18세에서 41세사이의 남성 1천8백79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한 결과 대상자중 2년간 이 약품을 꾸준히 사용한 17%는 더 이상 탈모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83%는 치료 후 머리카락 수가 과거와 비슷하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임살실험 대상자중 아무도 대머리를 완전히 치료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이 발모제 역시 기적의 치료제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 약은 한 달간 복용에 45-49달러가 소요된다고 어림된다. 이 약을 복용한 남성중에서 2%가 성욕감퇴, 발기불능 등 부작용을 보였으나 복용중단으로 부작용이 사라진다는 것이 드러났다.</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미국에는 4천만명의 대머리가 있으나 종래 대머리에 바르는 약 '로게인' 밖에 치료법이 없었다. 미 식품의약국(FDA)이 1988년 8월 처방의약으로 인가한 로게인은 업존사가 시판을 개시했는데 당초 그 성분인 미녹시딜을 정제형태로 만들어 고혈압치료제로 인가되었다. 그러나 우연히 미녹시딜이 머리털도 키운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업존사는 방대한 대머리 발모제시장을 겨냥하여 액체모양의 약을 개발하여 임상실험 한 결과 39%의 남성에게서 발모현상을 확인했으나 61%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 로게인치료는 로션을 매일 2회씩 4-6개월간 사용하여 성과가 있는가를 알아보아야 하기 때문에 인내와 투자가 필요하다.</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위 부담없는 진통제></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새로운 진통제가 1999년 초부터 선을 보인다. 미국 몬산토사 산하의 C.D.설얼사와 머크사가 각각 개발하여 현재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임살실험중인 신세대 진통제 '콕스-2(COX-2)억제제'는 종래의 진통제처럼 위를 다치지 않고 관절염을 포함한 고통을 누그러뜨릴 수 있어 출품되기 시작하면 5년 내에 50억달러의 매출고를 올리는 초대형 신약으로 신장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콕스-2가 알츠하이머병과 암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면 매출고는 더욱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오래 전부터 아스피린, 아드빌, 알레브를 포함한 비스트레이성 항염증제(NSAIDS)가 사이클로옥시제나제(COX=콕스)로 불리는 효소의 활동을 봉쇄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콕스효소는 프로스타글라딘이라고 하는 메신저를 만들어 관절의 상처가 생길 때 통증과 종기를 부추기라고 지시한다. 함염증제는 콕스효소의 활동을 저지함으로써 고통과 염증을 줄인다. 그러나 아스피린이나 그 밖의 항염증제 복용으로 생기는 위출혈 사망자는 미국에만도 연간 1만7천명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1990년대 초 미 워싱턴대학의 필립 니들맨 등은 2가지의 콕스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중에서 콕스-1은 위의 내부를 지켜주는데 대해 콕스-2는 통증과 염증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여러대형 제약사들은 콕스-1은 남겨두고 위를 전혀 건드리지 않는 화합물질을 찾는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었다.</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발기제의 전성시대></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1998년 4월 출시된 파이자사의 발기제 비아그라는 판매 첫 10주일간 2백만 이상의 처방건수를 올려 발기부전증 남성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첫 해의 매출고는 1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당초 예상(1백억달러매출)보다 저조한 배경에는 카이저등 큰 보험회사들이 비아그라는 의료보험의 대상으로 처리해 주지 않고 보험으로 처리해 주는 다른 보험사들도 한달에 6정으로 복용량을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또 두통이나 발열 또는 얼굴이 붉어지는 등 비아그라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3명중 1명꼴로 호소하고 있다. 한편 머크사와 브리스톨 마이어즈스퀴브사도 바아그라와 비슷한 화학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비아그라보다는 부작용이 없는 약을 개발하는데 전력하고 있다. 또 1988년 하반기나 199년 초에는 세링 플로우사가 혈관의 팽창을 못하게 하는 남근수용체를 봉쇄하는 알약 '바소막스'를 선보인다. 텍사스즈 우들랜드시의 조나겐사가 개발한 바소막스의 특징은 복용한 뒤 15-30분이면 효과를 볼 수 있어 비아그라보다 약 30분 이상 빠르다는 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2000년에는 애봇사과 일본의 타케다화학의 합작회사가 아포모르핀 (최토제, 거담제로 이용)이라는 약에 근거를 둔 발기제를 선보인다.</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콜레스테롤 강하 경쟁></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1997년 출시하기 시작하여 첫해에 10억달러의 판매고를 기록한 콜레스케롤 치료제 '리피터'는 40억달러의 콜레스케롤 강하제 시장에서 '조코'와 '메바코'를 앞세워 패권을 잡고 있던 머크사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등장했다. 워너램버트사가 개발하고 파이자사가 시판하는 이 약은 간장이 콜레스테롤치를 낮추어 심장마비의 위험을 줄인다고 해서 승승장구의 기세를 뻗어나가가고 있다.</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부작용 없는 수면제></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아메리칸 홈프로덕츠사가 개발하여 1999년 출시할 '소나타'는 약을 복용한 다음날 아침 부작용이 없는 수면제로 알려졌다.</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1997년 미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일라이 릴리사의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는 또 나이든 여성들이 심장병과 유방암을 막는데도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다. 심장병과 유방암에 대한 임상실험은 1998년 후반부터 시작되지만 이미 임상실험을 마친 골다공증치료제로서의 판매고는 2002년에는 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브리스톨 마이어즈 스퀴브사는 햇빛에 노출되어 생기는 피부얼룩을 없앨 치료제를 실험중이다. 존슨 앤드 존슨사는 '레노바'라는 물질이 주름을 줄일 수 있다는 임상결과를 얻었다.</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line-height: 14.4px;">출처 : 화학의 세계 (한양대)</span><font size="2"></font>